Chris Paine: 우리 지역의 영웅

스크린 안팎에서 에너지 절약하기

영화 전기자동차를 누가 죽였나? (Who Killed The Electric Car?)의 감독 Chris Paine을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컬버 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서 그는 스크린 안팎에서 에너지를 절감합니다.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어렸을 때 영국해협을 건너는 최초 자전거 동력 비행기를 만든 Paul MacCready 박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박사는 비행에 거대한 제트 엔진이 필요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냈습니다.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더 빠르고 더 멀리 비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출시되었을 때, 저는 전기차가 초현대적이고— 당연히 더 빠를 줄 알았습니다. 일반적인 차가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오염, 소음, 열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항상 에너지 절약을 신경쓰는 편이셨습니까?

저는 70년대에 자라났으며, 부모님은 환경에 매우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부모님은 공공 용지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셨으며, 특히 어머니는 학교에서 환경 교육을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어렸을 때부터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만을 미치면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좋은 메시지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너무 많은 차가 공기 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발전소들이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는 것도 말이죠.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에너지 효율에 대한 생각이 잘 이어졌나요?

저희 집은 완전히 태양열로만 전력이 공급됩니다. 플러그인 차에도 마찬가지이고요. —창문은 이중 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앉아 있는 곳에서는 항상 창문이 있고 창문을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즐깁니다. 또한, 모든 조명은 LED 전구를 사용합니다. 원래,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은 그리 멋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았죠. 오늘날의 전구는 이전의 백열 전구만큼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저희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에너지 보존은 천천히 점진적으로 가능한 것이므로 더 많이 노력할수록 더 흥미로워질 것입니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 습관들이 영화 제작에도 적용이 되었나요?

영화 제작에서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조명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일광 조명과 맞추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매우 비싼 전구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드론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헬리콥터를 이용할 필요도 없죠. 과거에는 공중씬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휘발유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충전형 리튬 배터리만 있으면 멋진 공중씬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제가 10년 전에 영화를 제작했을 때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했습니다. 이는 거의 불가피했지만, 지금은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팁이나 조언이 있으십니까?

처음부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발전소 건물의 비용과 운영 비용을 살펴보면 매우 높습니다.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훨씬 쉽습니다.